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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어트 3요소 (주관의견 주의)

by 잔디코딩 2021. 4. 12.

실제로 내가 지금 하고있고 어느정도 효과를 본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려고 한다.
미리 말하지만 다이어트에 전문지식은 1도 없다.
읽어보시고 합리하다고 판단되면 스스로의 판단하에 실천해보던가 하자.

일단 나는 그렇게 의지가 강하거나 독하지가 못해서 뭐든 혹독한건 못하는 편이다. 운동을 아예 안하다보니 체력도 바닥이라 등산 한번 하다가 어지러워 초반에 포기할 정도이다. 다이어트도 연예인들이 하는 방법이나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방법들을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지만 한두번 하고 포기하기 일수였다.

1. 배고픔에 익숙해져야 한다.
1주일을 1일1식 하며 배고픔을 참았다. 허기짐이 극치로 달한 날은 폭식도 했다. 한번의 일탈은 큰 문제가 안된다.
배고픔에 익숙해진후에는 저녁을 상황보며 먹기도 했다. 단 저녁은 6시전에 먹어야 된다. 정 시간지키는게 힘들면 저칼로리음식을 먹자. 곤약면을 추천한다. 무려 20칼로리다.

2. 흑차를 매일 마셨다.
중국여행때 사왔던 흑전차인데 보이차랑 같은 종류다. 다이어트에는 뜨거운 물을 마시는게 좋다고 하여 텀블러를 가지고다니며 차를 마셨다. 알고보니 이 흑차가 원래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다.

3. 6시 이후에는 최대한 물만 마신다.
이게 거의 초반에 살이 빠지는데 가장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본다. 간식도 조금씩 먹었는데 6시이후에만 안먹으면 괜찮은것 같다.

이 세가지만 최대한 지켰는데 살이 하루하루 눈에 띄게 빠지더라. 거짓말 안하고 1달이내로 4키로 빠졌다. 근데 몸에 안좋거나 그런건 안느껴진다.
예전에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다가 운동후의 극심한 허기짐을 못참고 폭식하는 바람에 더 쪘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고민했다.
일단 다이어트의 기본은 적게 먹는건데 그러려면 어쩔수 없이 배고픔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초반 며칠을 확 굶어서 배고픔에 익숙해지면 이후에는 조금만 먹어도 만족하니 약간의 배고픔은 스트레스가 안될것 같앴다.
이제는 운동해도 허기짐에 폭식하진 않을것 같다. 좀 더 빼고는 운동을 해서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볼까 한다.
그리고 의외로 흑차종류를 꾸준히 마시는게 중요한거 같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본인상황에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방법을 찾아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도해보는거다.

세상의 모든 다이어터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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